49재(49제)의미, 계산방법 및 상차림에 대한 내용 총정리

오늘은 49재(49제) 의미, 계산방법 및 상차림에 대해 총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이는 고인이 돌아가신 날로부터 49일째 되는 날에 제사를 올리는 것을 말하며 매주 7일 때마다 7번 재를 지내서 칠칠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목차

 

49재(49제) 의미

49제는 불교식 장례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장례의식입니다. 인간은 사망 후 다음 생을 태어나기 위해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인데요.

 

만약, 다시 태어나기 위한 조건을 맞추지 못한다면 계속해서 생사를 반복하게 됩니다. 그러다 49일째에 출생을 위한 조건을 무조건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조건을 받는 동안 태어나지도 못하고, 살아나지도 못하는 중음에 있습니다.

 

 

그리고 망자의 공덕이 심판을 받은 후 이에 맞게 다음 생이 맞춰집니다. 이보다 더 좋은 삶을 살게 해 주기 위해 받는 의식을 뜻하기도 합니다.

 

쉽게 말해 죽은 자의 다음 삶을 더 좋은 생을 살기 해주기 위해 재를 지내는 것입니다.

 

49재 (49제) 계산방법

요즘은 일주일에 한 번씩 안 하고, 마지막 날인 49재에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는 곳마다 다르며 절에서는 보통 일주일에 한 번씩 재를 올리고 있습니다. 예시로 8월 18일에 돌아가셨다고 들어보겠습니다.

 

초재 8월 24일, 2재: 8월 31일, 3재: 9월 7일, 4재: 9월 14일, 5재: 9월 21일, 6재: 9월 28일, 7재는 10월 8일입니다. 날짜에 각 7일씩 더해야 하며, 일주일에 한 번씩 지냅니다. 그러고 총 49일 동안 지내게 됩니다.

 

49재 계산기 바로가기

계산하기 헷갈려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제가 계산기 링크를 아래에 남겨드리겠습니다.

 

정확하게 계산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한번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사이트 참고하시면 됩니다.

49제 계산기 바로가기

 

49재 (49제) 상차림

재를 올릴 때 직접 올리셔도 되고, 어느 정도의 비용을 드리고 절에 맡기셔도 됩니다. 올리는 기간 동안 기본적인 원칙이 있는데, 망자의 즐거운 일이나 죽음을 기억하는 것은 금기해야 합니다.

 

그래서, 보통 놀러를 간다든지, 술을 마신다든지 피해야 하는 것입니다. 정성스럽게 올려야 하며, 고인이 남긴 물품 등을 함께 태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첫 재를 지낼 때는 가족들이 오고, 마지막인 7재에는 친척들이 오시는 게 일반적인 원칙입니다. 꼭 이렇게 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 참고 바랍니다.

 

상을 올릴 때는 보통 일반적인 제사상과 비슷하며 과일, 나물, 노란 콩 시루떡, 조기, 황태포 등을 사용합니다. 생선을 올리실 땐 뒷글자 치가 들어가는 꽁치, 삼치, 참치, 갈치는 절대 금물입니다.

 

시간은 해가 떠있는 시간인 오후에 지내며 절에는 보통 1~ 2시에 하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49재(49제)의 의미와 계산 방법 및 상차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양한 정보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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